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아침 일찍 일출을 보며 산책로로 좋아하는 곳으로 삼양 일주도로에서 삼양 화력발전소까지 뻗쳐 있으며, 좋은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등산 할 수 있다.
원당봉이라는 유래는 원나라 때 이 오름 중턱에 원나라의 당인 원당(元堂)이 있었음에 원당봉(오름), 조선시대때 원당봉수가 세워진 데서 망오름, 삼양동에 위치하고 있음에, 삼양봉, 3개의 능선에 7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원당칠봉(일명 삼첩칠봉)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원당봉에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곳은 과거엔 습지였으나, 현재는 문강사라는 절과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분화구에 있는 절의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