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출발하여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어지는 약 17.7km 길이의 해안 길입니다. 이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대략 5~6시간이 소요되며, 언덕길과 바윗길이 다소 험하여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를 따라 걸으며 만나게 되는 주요 관광명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칠십리 시공원: 제주와 관련된 시를 바위에 새겨 놓은 공원으로,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천지연 폭포와 새섬, 새연교, 문섬을 볼 수 있습니다.
외돌개: 서귀포의 유명한 관광지로, 바다 한복판에 우뚝 솟은 독특한 바위섬입니다.
황우지해안: 여름에 인기 있는 스노클링 및 물놀이 장소로,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속골: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유원지로, 계곡과 숲속 탐방로가 있어 휴식과 풍광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수봉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안산책로로, 초록과 파란색의 향연이 펼쳐진 곳입니다.
이 외에도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예술적인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어, 제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제주 올레 7코스를 걷는 것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