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 외나무다리는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 있는 외나무다리입니다. 내성천 위에 걸쳐진 이 다리는 마을의 유일한 출입구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무섬 외나무다리는 정확한 건설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거에는 마을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데 사용되었으며, 뗏목을 이용하여 물건을 운반하기도 했습니다.
무섬 외나무다리는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다리를 건너 마을에 들어가면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천에서 뗏목 체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