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10년(647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높이는 9.17m이며, 362개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역법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첨성대는 받침대, 원통부, 옥개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통부는 27층의 돌을 쌓아 올린 형태입니다. 옥개석은 돌로 만든 지붕이며, 2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첨성대는 신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첨성대는 당시 신라가 천문학과 역학에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