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문화유산 박물관입니다. 1932년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지어진 충청남도지사공관을 비롯하여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관사촌으로 불렸으며,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테미오래는 대전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충청남도지사공관은 1932년 준공된 근대건축물로, 현재는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대전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테미오래에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지어진 9개의 관사가 있습니다. 이 관사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관사는 전시관, 카페, 공방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미오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매년 테미오래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또한, 매월 테미오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테미오래는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박물관으로, 대전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