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운동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3가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1948년에 개장하여 1981년까지는 대구야구장으로 불리다가,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대구스타디움이 개장하면서 홈구장으로서의 역할을 마쳤고, 이후에는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운동장은 야구장과 축구장, 육상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야구장에는 1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야구장 외에도 시민체육관,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시민운동장은 대구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온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민들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왕조 시절을 함께 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대구시민운동장의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구장 : 1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입니다.
시민체육관 : 농구,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실내 경기를 할 수 있는 체육관입니다.
실내수영장 : 수영,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영장입니다.
테니스장 :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니스장입니다.
족구장 :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족구장입니다.
대구시민운동장은 대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야구 경기 관람, 체육 활동, 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