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사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입니다.
금봉산 자락에 위치한 석종사는 1983년에 세워졌습니다. 석종사는 옛 죽장사 터에 건립되었다고 전합니다.
석종사는 약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폐사지로 남아 있던 곳에 승려 혜국이 주석하게 되면서 다시 사찰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석종사는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在家者) 역시 사찰에서 머물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대웅전: 석종사의 중심 건축물로, 본존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법당: 불법을 강연하고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종루: 법회를 알리는 종을 매달아 놓은 곳입니다.
-천불각: 500여 명의 불상을 모신 곳입니다.
-선원: 승려들이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석종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교대학을 운영하여 불교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석종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조용한 사찰입니다.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다잡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