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있는 고생대 조선 누층군 태백층군 막골층에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며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입니다. 천연기념물 제363호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1월 12일 지정되었습니다.
고수동굴은 길이가 약 1,700m이며,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석순천지’는 동굴 내부를 장식하는 석순과 석주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수동굴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중 하나로, 약 2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정됩니다. 과거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굴 내부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고수동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동굴 생성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동굴 내부는 일 년 내내 시원하고, 다양한 조명 효과로 꾸며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양 고수동굴의 주요 볼거리
-석순천지: 동굴 내부를 장식하는 석순과 석주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굴산호: 동굴 벽면에 자란 산호로,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동굴진주: 동굴 바닥에 쌓인 진주로, 반짝이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천연교: 동굴 천장에서 내려오는 자연적인 다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선사시대 유적: 동굴 내부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사람들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