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행궁은 조선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행차했던 곳으로 전해지는 행궁입니다.
-역사
초정행궁은 세종 14년(1432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세종대왕은 1444년까지 총 9번이나 이곳을 행차했습니다. 초정행궁에는 세종대왕이 행차했던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주요 시설
초정행궁의 주요 시설로는 편전, 침전, 수라간, 행랑채 등이 있습니다. 편전은 세종대왕이 행차했을 때 머무셨던 곳이며, 침전은 왕비가 머무셨던 곳입니다. 수라간은 행궁에서 사용하던 음식을 조리하던 곳이며, 행랑채는 종친과 신하들이 머무셨던 곳입니다.
-초정약수
초정행궁 근처에는 초정약수라는 약수가 있습니다. 초정약수는 눈병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