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고고 전문 박물관입니다. 1996년에 개관한 복천박물관은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군은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400여 기의 고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가야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복천박물관은 2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전시합니다.
제2전시실: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합니다.
야외전시관: 복천동 고분군의 일부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복천박물관은 가야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