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에 위치한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절경입니다. 낙동강의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과 함께 ‘낙동강 제1경’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을 떠받치는 곳’이라는 뜻의 ‘擎天臺’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경천대는 투박한 돌기둥과 돌덩어리를 마치 무작정 쌓아놓은 것 같은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는 약 40m, 둘레는 약 100m 정도이며, 기암괴석 위에는 정상까지 이어지는 108개의 돌계단이 있습니다.
경천대는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봄에는 봄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른 낙동강과 하늘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경천대 주변 관광
-경천대국민관광지: 캠핑장, 야영장, 목교,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주박물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상주호국원: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공원입니다.
-상주 낙동강변공원: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좋습니다.
경천대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독특한 형태의 기암괴석과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