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읍성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동래읍성은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었던 것을 조선 영조 7년(1731)에 다시 증축했습니다.
구조
-동래읍성은 마안산을 거쳐 구릉지와 동래 시가지의 평탄한 지역을 포함하여 쌓은 읍성으로, 둘레는 약 1,729자, 높이는 약 5.5m입니다. 성에는 4개의 문이 있었는데, 현재는 서문, 암문, 북문, 인생문이 남아 있습니다.
문화재
-동래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동래읍성 주변에는 동래향교, 칠산서원, 범어사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어 문화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