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에 위치한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1932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충남도청사 본관을 활용하여 2013년 개관하였습니다.
전시관은 크게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전시실은 대전의 자연환경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2전시실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의 대전 근현대사를 다룹니다.
3전시실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대전의 발전상을 보여줍니다.
4전시실은 대전의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합니다.
전시관에는 대전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기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대전형무소의 규모와 시설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형무소 대형 모형과 당시 제작된 건축도면을 통해 대전형무소의 건립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픽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인 충남도청사 본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