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국가사적 제 396호로 지정되어 있는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몽골군과의 전쟁에서 최후까지 저항한 곳으로, 국가사적 제 39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시관과 기념비, 토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는 김통정 장군이 뛰어내린 발자국에서 솟아나는 물이라는 장수물이 있습니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 근처의 관광 포인트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애월항파두리 꽃밭: 한담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꽃밭입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산수유꽃이 만개합니다.
한담해안산책로: 한담해변에서 시작하여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는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걷기에 좋은 평탄한 길이 대부분입니다.
애월해안도로: 한담해변에서 시작하여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도로를 따라 운전하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