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공원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경상감영의 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1601년 선조 34년에 대구로 이전한 후 1966년 경상북도청이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하기까지 약 365년간 경상도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경상감영공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원입니다.
42,509㎡(12,859평)의 규모로, 잔디광장과 산책로, 분수,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경상감영의 주요 건물인 선화당과 객사, 수성루 등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경상감영공원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시설이 있습니다.
선화당 : 경상감영의 중심 건물로, 경상도 관찰사의 집무실이었습니다.
객사 : 왕의 행차를 맞이하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곳이었습니다.
수성루 : 경상감영의 정문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명승지입니다.
잔디광장 :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책로 : 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경상감영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공간입니다.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